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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 THE EXHIBITION OF ⟪The 100th Anniversary of birth : QUAC INSIK⟫

DATE |
December 2019
CLIENT |
국립현대미술관

The travelling exhibition of MMCA Korea ⟪The 100th Anniversary of birth : QUAC INSIK⟫

국립현대미술관과 대구미술관이 주최하고 대구미술관이 주관한 국립현대미술관 순회전 ⟪탄생 100주년 기념: 곽인식⟫을 아이안에서 진행하였습니다.

  • 현실인식과 모색
    Realistic perception and search
    1부에서는 1937년부터 1950년대말, 도쿄와 대구에서 제작된 곽인식의 초기작 ‘인물’, ‘모던걸’, ‘긴머리 소녀’와 패전 후 일본의 불안한 현실을 반영한 초현실주의 경향의 ‘작품 1955’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균열과 봉합
    Cracks and sutures
    2부인 ‘균열과 봉합’에서는 1960년대부터 세상의 주목을 받게 된 1975년 회고전 시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색의 물감에 석고를 발라 두터운 질감을 표현한 모노크롬 회화에 바둑알, 철사, 유리병, 전구 등과 같은 오브제를 부착하고, 이후에는 유리, 놋쇠, 철, 종이 등 재료 자체의 물질성이 드러나는 작업을 볼 수 있습니다.
  • 사물에서 표현으로
    From thing to expression
    마지막 3부는 1976년부터 1988년까지 자연석, 도기, 나무 작업과 채묵화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작가가 강에서 가져온 돌을 쪼개어 다시 자연석과 붙이거나 점토에 손자국을 남기는 행위, 나무의 표면에 숯으로 만든 먹을 칠하는 등의 행위를 통해 자연물과 인간을 합치 시키는 시도를 보여줍니다.
  • 종이와 붓의 콜라보
    A collaboration between paper and brush
    후기에는 붓으로 종이에 무수히 많은 색점을 찍어 종이 표면 위에 공간감을 형성한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 탄생 100주년 기념 : 곽인식
    The 100th Anniversary of Birth QUAC Insik
    곽인식 작가는 1919년 대구 현풍에서 태어나 아이아 현대미술 발전에 많은 공적을 남기셨습니다. 사물 자체를 중요시하고 사물을 인위적으로 해체시킨 뒤 다시 복원시키려고 노력했다는 작가만의 두 가지 특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이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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