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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EDIA - ACC PROJECT OF MEDIA FACADE

DATE |
December 2020
CLIENT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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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Exhibition of Media Facade for Night Culture Content Media Facade

2020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야간문화콘텐츠 미디어파사드 창제작전시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주최하고 아이안에서 기획·총괄·진행하였습니다.

  • 달빛이 그린 평화
    Moonlight peace
    2020년 8월부터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된 해당 프로젝트는 특히 올해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여 ‘달빛이 그린 평화’를 주제로 다양한 창제작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 《ACC의 사계》
    Four Seasons of ACC
    바닥형 미디어 파사드 형식인 이 작품은 전당의 대표 수목 느티나무와 5.18의 상징 이팝나무 등 아시아문화전당의 정체성을 담은 수목과 식물을 소재로 다양한 마이크로와 매크로의 세계를 사계로 표현했습니다.

  • 《꽃과 나비의 향연》
    A feast of flowers and butterflies
    “봄이 와서 꽃이 피는 게 아니라 꽃이 피어나니 봄이 오는 것이다.” - 작가노트 中
    나비로 표현된 자유에의 의지는 화려한 그래픽 속에서 활보하며 자유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합니다. 나비와 꽃과 같은 민중의 자유 열망은 민주화 꽃을 피우고 대한민국의 봄을 선물했습니다.

  • 《삼천세계》
    The world of heaven and earth
    삼천세계란 불교에서 말하는 대천, 중천, 소천의 개념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여행에서 영감을 얻은 이 작품은 비행기의 움직임과 항로를 데이터로 볼 수 있는 것처럼 하나의 세계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전세계가 단절된 언택트 시대에도 전세계는 원래 하나로 연결되었음을 시사하는 작품입니다.

  • AI 미디어파사드 《영원으로》
    To Eternity
    5.18 광주 민주화운동 40주년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빅데이터 기반의 시민참여형 AI 미디어파사드로 풀어냈습니다. 꽃을 헌화하면 카메라가 이 모습을 담아 5.18 아카이브 사진으로 이루어진 우리 시대의 초상으로 재구성하여 표현한 작품입니다.

  • 인터랙티브 미디어파사드 《힐링 포레스트》
    Healing Forest
    사람들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그림자놀이를 응용하여 시민들의 움직임에 따라 나무가 자라면서 숲이 형성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파사드입니다.

  • 융복합 미디어파사드 《빛의 정원》
    Garden of Light
    큐브형 건축 구조물에 미디어아트와 음악, 퍼포먼스로 이루어진 융복합 미디어 파사드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의 협업으로 완성한 융복합 프로젝트입니다.

  • 시민참여 미디어파사드 《평화의 달》
    에드벌룬으로 제작한 거대한 달을 하늘마당 중앙에 띄우고 시민공모로 수집한 평화 메시지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시민 참여로 완성되는 평화의 염원을 미디어파사드로 표현했습니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게 평화의 달에 자신의 소망을 담아 함께 완성한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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